안녕하세요 강동우리들요양병원 가족 여러분 사회복지사입니다 2020년 경자년 새해 우리 어르신들은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주제들로 즐거운 한 해를 다같이 시작하였습니다. 1월에 프로그램 활동 사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이 시작한 여가 프로그램인 네일아트 처음 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여자 환우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였는데요
간병사님들의 도움을 받기도 하고 제가 직접 발라드리기도 했답니다 
2월에는 더 많은 환우들이 이쁜 손톱이 되도록 더 좋은 환경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월요일 저녁에 진행된 노래요법 새로 구입한 노래방 기계로 월요일 저녁 6시30분에 프로그램실에서 진행이 되었는데요 기대보가 많은 호응이 있어서 2월 부터는 낮시간에 병동 로비에서 진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2020년에도 환우분들의 치매예방은 계속 됩니다.! 회상요법 프로그램에서는요....
환우분들이 이제 직접 간식을 준비해서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오십니다.
 
새롭게 준비된 신경체조는 환우분들이 어려워 하시면서도 적극적으로 따라하시려고 노력하고 얼굴을 많이 사용해야하는 운동이다보니 서로 재미있어하시기도 하였습니다.
체조후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회상요법
서로 과거의 이야기로 소통을 하고 옛 노래가 생각나면 부르기도 하면서 환우분들의 과거 회상이야기는 진행하는 저로서도 처음 듣는 이야기에 매우 흥미롭기도 하면서 열심히 본인의 이야기를 전달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정말 감사한 마음이 크답니다. 앞으로 더더욱 어떤 이야기들을 듣게 될지 기대되는 프로그램입니다. 다음은 운동요법인데요 1월에는 인지능력게임을 진행 하였습니다. 운동요법에서 역시 신경체조로 몸을 푼 후에
본격적인 인지운동게임을 진행했는데요 게임은 스크린에 나오는 동물의 이름과 갯수를 맞추는 게임으로 환우분들이 정답을 외치기 위해 손을 번쩍번쩍 들기도하고 자리에서 그대로 일어나 답을 외치기도 하면서 매우 열성적으로 진행 되었답니다
짜잔 다음으로는 미술프로그램 소개입니다.
1월은 새로운 해를 시작하는 첫 달! 우리 환우분들의 새해 목표! 건강의 목표! 또한 가족 친구분들에게 전하는 메세지!를 간직하실수 있도록 개인 가랜더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무척 어려워 하실 것 같았는데 우리 어르신들 실을 직접 연결하셨습니다.
완성된 가랜더는 직접 만드신 환우분들의 병실 침대 위에 부착해드렸습니다. 환우분들은 답답한 병원이지만 본인의 자리만큼은 집처럼 꾸며지고 가꾸어지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영화 프로그램으로 영화 시청이 있었습니다. 영화는 시간이 길어서 중간중간 운동을 다녀오시기도 하시면서 많은 분들이 프로그램실에 오셨다 가시는 시간인데요 영화 시청은 다른 프로그램과 달리 보호자, 간병사가 함께 할수 있도록 개방했으니 영화상영 방송! 들으시면 2층 프로그램실로 달려와주세요! 환영합니다!
준비된 다과도 많아 우리 환우분들이 간식때문에 오시기도 합니다!! 이렇게 다채롭게 1월을 환우분들과 보냈습니다. 2월은 또 어떻게 즐거울지 저 또한 기대가 된답니다. 항상 관심 주시는 강동우리들요양병원 가족여러분들 정말감사드립니다. 그럼 또 2월 프로그램으로 뵙겠습니다 긴 글 봐주셔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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