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동우리들요양병원 사회복지사입니다.

나무의 색이 점점 푸른색에서 붉어지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왔습니다.

가을이 오는 과정에서

우리 환우분들이 어떻게 병원에서 지내셨는지

사진으로 보여드리겟습니다.

매주 수요일 10시 ~ 10시 40분

추억을 회상하며 치매예방을 도우면서도

우리 환우분들이 매우 수다쟁이가 되는

회상요법입니다.

(11월 부터 회상요법은 수요일 오후 2시20분 부터 3시까지로 변경 되었습니다.)

치매예방 체조도 하고

과거 회상 이야기도 하며

제일 활발하고 떠들석한

프로그램 분위기는 최고입니다.

매주 둘째주 금요일은

운동요법이 있습니다.

이번에 병뚜껑 날리기 게임이 진행 되었는데요

각자의 병뚜겅을 날리고

다른 사람의 병뚜껑을 쳐서 떨어뜨리고

매우 긴장감이 넘치며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매월 셋째주 금요일

2시부터 2시 40분까지 미술요법이 진행됩니다.

10월에는 가을 맞이로

단풍나무 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서로 좋아하는 색으로 단풍잎을 색칠하고

잠자리도 그리면서 가을 향이 물씬 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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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우분들이 완성한 미술작품은

2층 회의실 앞에 게시하였으며
지나가는 분들의 칭찬을 많이 들었습니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은 2시부터 영화상영이 진행됩니다.

시간은 영화 끝날때까지인데요

10월에도 많은 환우분들과 보호자분들이

자유롭게 참여하여 간식을 함게 먹으며

즐거운 영화 시청을 하엿습니다.

이상 10월의 프로그램 소개였습니다.

11월 부터는 시간 조절을 통하여 더 많은  환우분들의

참여를 도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환우분들이 인지활동뿐만 아니라 무료하고 답답한

병원 생활에 환우분들의 활력을 돕고 있습니다.

참여하시는 환우분들이 매우 즐거워하고

또 저에게 칭찬을 해주며

원동력으로 삼아 더 노력하고 있습니다.

11월도 더욱 즐겁고 활기차게 환우분들이 병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